회피본능

< 알바하다 쓴 글 >


서론 : 기초 공부의 의문점

상단에 작선한 내 문제점은, 내가 아닌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한번씩 해봤던 고민일 것이다.

그리고 완벽을 꾀하는 공부는 내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1순위로 추구하는 공부 방법이다.

하지만 기초부터하는 공부는 정작 실전에 들어갈 때 많은 문제점이 생긴다.

본론 : 기초 공부의 문제점

실전에 필요한 지식보다 많은 지식을 공부하게 되어, 정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할 때 많은 피로함을 느끼게 된다.

너무 많다.. 선형대수를 공부하려고 고등 수학을 다시 하고 있는 나를 예로들고싶다…

물론 기초는 명백하게 중요하다. 하지만 치킨을 먹자고 닭을 키울 필요는 없다는 얘기다.

결론 : 기초 공부의 타협점

기초는 공부하되 하고자하는 것이 방해되지 않도록

기초가 필요하다 판단되는 것에 집중하여 적재적소 사용할 수 있도록 공부한다.

부족하다 생각하고 모르는 부분은 필기하고 따로 뺴서 추후 공부한다.

현재의 나는..

기초에대한 강박 관념이 심하게 자리잡고있다.

인공지능 공부를 고등수학부터..

Spring 공부를 servelt/jsp부터 .. ( 하지만 이건 실용성 있다고 생각한다 )

많은 삽질을 해서 시간이 아까웠냐 라고 생각하면 전혀 아니다

나는 정말 많은 성장을 했고 다양한 컴퓨터 공학적 지식을 많이 습득했다.

하지만 지금 하고싶은 얘기는 집중할 떄는 집중해야한다는 거다.

나는 지금의 나의 상황을 회피본능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고싶다.

큰 산이 두려워 산 및의 산책로만 걷는 현재의 나는 내가 너무 잘 알고있다.

성장하고 싶다면 바위도 올라가보는 마음으로 도전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