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서류 시작

예정대로 월요일부터 서류전형이 시작되었고, 빠르게 문서들과 자소서들을 작성, 업로드하고 추천인들에게 메일을 발송했다.

틀린게 없는지 계속 확인하고 정리하였고, 크게 신경쓸 부분이 없어서 6시간 정도만에 마무리했다.

추천인들에게 메일을 드리고 이제는 진짜 기다리는 시간이다.

UNIST 지원 포기

토요일 미팅에서 교수님과 논문 발표 미팅을 진행하고 입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교수님께서는 진짜 지원할 의향이 있는지 여쭤보셨고, 나도 솔찍하게 말씀드렸다.

KAIST가 1순위이고, UNIST는 차순위라고.

누군 솔찍하게 말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지 못한거 같다.

죄책감에 시달리게 너무 싫고 남에게 폐를 끼치는게 싫었다.

특히 배우고 싶은 교수님의 길을 막는거 같아서 더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