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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추웠던 저번주와 다르게 갑자기 따뜻해 진, 한 주였다.

그에 따라 나는 코감기에 걸리게 되어 몸이 안좋았다.

저번주 일교차가 큼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자전거를 탔던게 화일 것 같다.

그래도 거의 다 나았다고 생각했음에도 주말까지 계속 몸이 안좋았다.

그래도 센터 산행이 예정 된, 금요일에는 컨디션이 돌아와, 즐겁게 등산과 회식에 참여할 수 있었다.

ETRI에서는 퇴근 후 회식이 일절 없다보니, KIDA에서의 회식이 많이 낮설었다.

회식자리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신 동기가 꽐라가 돼서 웃겼고,

신입 행정실 워촉원이 도망간것도 웃겼다.

재밌는 한주였지만, 다음주 추워지는 날씨가 원망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