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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ETRI 원내교육을 듣는 날이다.

책임님과 상의 후 파이토치 공부를 위해 원내 교육을 수강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같은 연구실의 연구원분이 강의하셨는데 강의 초기 연구원분의 스팩을 보고 깜짝놀랐다..

이미지넷 첼린지 2위 …. ??????

여기 ETRI는 같은 사람인데 괴물들만 모아둔 기분이라 더 자극이 된다.

간단한 신경망에 대한 이론적 설명, 그리고 어제부터 고생하고 있는 (편)미분, 합성 함수 (편)미분 …

나만 어려웠던게 아닌지 수학적인 내용이 나오니까 사람들 표정이 다 변했다 ㅋㅋㅋ

수업중 ANN과 CNN에 대해 이해가 안갔던 부분을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혼자 공부하다보니 모르는 부분은 찾는것도 알아내는것도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리고 너무 지치는데

이런 기회에 한번 비우는 기분이라 너무 속 시원했다..

강의가 끝나고 연구원님과 연구실에 오면서 궁금한점과 조언을 조금 구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인데… 내일 발표 떄문에 오늘도 마지막 퇴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