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대학원 석사로서,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떠오른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서론

현대 대한민국 청년들의 대부분은 취직을 위한 스팩으로서 4년제 대학을 갈 것이다. 하지만 취직에 대한 스팩으로서 대학은 전문대학 2,3년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스팩에 대한 경쟁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계속되어 왔고, 대학이라는 스팩이 필수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한다. 현 전문 대학은 2년재로 기간을 제한한다. 현 4년재 대학은 3년으로 기간을 줄이고 필수적으로 석사과정을 진학하도록 한다. 석사 3년, 박사 4년으로 기간을 변경한다. 전문 대학은 사립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지만, 현 4년재 대학은 국가적 투자로 국가에서 관리 및 설립한다.

왜 학사과정은 4년일까?

미국도 4년 한국도 4년, 근데 왜 4년일까? 진짜 공부하려면 학사 4년이 아닌 석사, 박사 기간을 더 늘려야 하지 않을까?

따라서 나는 학사뿐만 아니라 석사 기간을 좀더 늘려야한다고 생각한다.

현대 대학의 사정과 미래적 관점으로의 국가의 투자방향

국가들은 미래적 성장을 위해 교육기관에 투자를 많이 해야한다 생각한다.

따라서 전문대학이 아닌 대학은 국가 교육기관으로 하여금 설립하고 늘려야한다고 생각한다.

높은 등록금과 낮은 연구비는 공부하는 학생들로 하여금 부담으로 진학을 고민하게 한다.

위와 같이 학사 3년 석사 3년이라는 6년의 필수 수료 기간을 고려했을 때, 일반 취직하는 인원과 대비되는 금전적으로 큰 리스크가 발생한다.

따라서 국가는 교육기관에 대한 리스크를 낮추고 투자를 통해 성장할 수 있고 부담가지지 않는 교육과정을 만들어야 한다.

취직에 전문대학으로 충분할까?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점

전문일력을 뽑고싶어하는 기업들의 사정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4년이라는 대학의 틀이 생기다보니 취직 적년기는 24살이 되게된다.(남성 기준 군대 포함 26살)

학사 과정이 2년으로 줄어들며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중소기업에 취직하는 인원이 늘것이라는 것이다.

중소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현재 전문 인력을 필요로하는 인원이 크게 늘어날 것이고

여기서 경력을 얻은 경력직이 늘어남에 따라 대기업으로도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중요한건 취직 이전에 대학에 필요한 기간이 2년으로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취직은 참 중요하고 돈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현재 4년재 대학에 얽매여 있는 사회구조상 좀더 유연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유연함은 개인이 바꾸기는 굉장히 어렵다. 국가 차원에서 교육에 좀더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영 부영 남들 다 대학 가니까 나도 가야지, 이런 생각으로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굳이 4년재 대학을 다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사회는 그렇지 못하다. 따라서 취직과 공부를 나눌 수 있는 사회적 구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제가 쓴 글은 부족한 논리가 있을것이고 국가적, 기업적 생각을 고려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하셔도 좋습니다.